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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많는 나라 중에서도 동유럽은 비유럽권이든 유럽권이든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특히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는 매우 인상적인 곳이다. 그러나 헝가리에는 부다페스트만 있는것이 아니라 소프론이라는 도시가 있다. 인구 6만명 밖에 되지 않지만 헝가리 GDP의 10%수준에 달하는 관광수입을 올리고 있다. 더 놀라운 것은 소프론 방문 관광객들이 치과 의료서비스를 목적으로 찾는 다는 것이다. 소프론 등록 치과의사가 14,000명으로 시민 15명당 한명이 치과의사이다. 말그대로 ‘치과도시’라고 할 수 있다.

치과도시 탄생배경

첫번째는 헝가리 인민공화국의 붕괴 : 공산주의 특성상 왕래가 자유롭지 못했으나 공화국의 붕괴로 관광객이 급증하였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의료서비스가 가격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시장경제도입 후에도 의료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유지하면서 점차 치과의료관광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두번째는 헝가리 EU의 가입 : 2004년 EU에 가입하면서 국격통과 절차는 더욱 간편해지면서 인접국가의 치과치료관광객이 더욱 증가하였고 2013년 정부와 EU가 투자를 하면서 한번 더 도약하게 되었다.

유럽인들의 임플란트는 헝가리에서

복지시설이 잘 되어있는 유럽에서도 치과 치료는 보장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이러한 치과치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소프론은 유럽인에게 매혹적이다. 실제로 영국의 산드라 로렌스 기자가 치아 두개에 임플란트와 크라운 시술을 받았는데 헝가리에 총 세번방문하고 총 5일간 머무르면서 치과 치료와 쇼핑, 관공을 즐기고도 영국의 치료금액 대비 220만원을 절약할 수있었다.

의료서비스는 가격 경쟁력만으로는 안된다. 

물론 무조건 가격이 저렴한 것만으로 성공하기 어렵다. 품질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소프론도 의료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헝가리 의가대학생과 치과 대학생은 필기시험 대신 구술시험으로 본다. 6년의 구술시험을 거치고 나면 의학지식이 머리속에 쌓이지 않을 수없다. 또한 종합병원에서 사망한 환자 90%를 부검한다. 즉 수많은 사망환자를 경험하면서 실전에서 직접 배울 수 있다. 또한 학사과정은 진료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언어로 진행되어 가격, 의료수준 외의 또다른 경쟁력 즉 외국인이 치과치료를 받으러 오게 하는 경쟁력을 갖추게 하고 있다.

 

세계병원에서 전략을 배운다 발췌(의료경영에는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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